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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교정과 치료

장골(엉덩뼈)과 견갑골(어깨뼈)의 기울기를 통해 자주 사용하는 팔, 다리를 판단합니다.

거울과 셀프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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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대웅
댓글 0건 조회 248회 작성일 25-08-0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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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한가지 문제가 생깁니다.

대부분의 경우 몸이 틀어져 있어도 통증이나 불편함을 느끼기 전에는 인식하지 못합니다.

고유감각 수용기도 감도가 떨어져서 이상을 바로 바로 보고하지 못하는 상태가 된거죠.

이와 더불어 뇌와 신경계는 자세의 비대칭이나 기능적 불균형이 있어도, 그것을 "정상"으로 인식하고 조절하려고 합니다. 이를 신경계의 보상작용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오른쪽 골반이 들려 있어도 그에 맞춰 척추, 어깨, 목의 위치를 조정해 전체 균형을 맞춥니다.

 

그래서 첫 번째 해야할 셀프교정은 거울 앞에서 확인하는 것이죠.(거울을 이용한 피드백 훈련입니다.)

뇌에서 정상으로 판단하는 오류를 인식하고 수정해야합니다.

 

1.눈으로 확인하고

2.몸을 움직여 보세요.

3.최대한 바른 자세를 30초 유지해 보세요.

4.차이를 느껴보세요.

 

머리가 옆으로 기울지 않았는지?

머리를 한쪽 방향으로 돌리고 있지는 않은지?

양쪽 어깨 높이가 똑같은지?

한쪽 어깨가 앞쪽으로 튀어나온건 아닌지?

골반이 한쪽으로 튀어나온건 아닌지?

하체의 무게중심이 맞는지?


심하게 틀어진 경우에는 바른 자세를 30초간 유지하면 오히려 불편함을 느낍니다.

이런 경우 어떤 선택을 해야 옳은가요?

올바른 자세가 불편하게 느껴지니 그냥 원래대로 살까요?

바른 자세에 편안함을 느낄수 있도록 노력할것인가?

여러분의 선택에 따라 1년 후의 몸상태가 달라집니다.


두번째는 양 손을 이용해보세요.


양 팔에 구조적인 문제가 없다는 전제하에

동일한 지점을 손으로 잡고 혹은 집고 양쪽 느낌을 비교해보세요. 

거울을 통해 위치가 상하좌우 균형이 맞는지도 알수 있고, 딱딱하고 부드러움 차이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볍게 움직여보세요.

이 가벼운 움직임으로 딱딱했던 부위가 부드러워집니다.

밀가루 반죽하는것과 똑같은 원리입니다. 건조한 밀가루와 물을 섞어서 말랑말랑하게 만드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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