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형 어떻게 형성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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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의 형성 과정이나 셀프교정을 이해하려면 먼저 근육을, 담당하고 있는 역할(기능)에 따라 아래와 같은 기준으로 나눌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합니다.
수의근 - 자신의 의지에 따라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근육 (골격근)
불수의근 - 의지와 관계없이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근육 (심장근 내장근)
체형의 형성은 골격근의 상태와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습니다.
때문에 '체형은 내 마음을 따라 변해간다.'는 사실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예를 들어보자면
내가 하루 20시간 핸드폰을 보고 싶어서 그렇게 한다면? 거북목이 생길 가능성 99%
나는 장시간 고개 숙이고 있는 걸 용납할 수 없다면? 거북목이 생길 가능성 1%
지금 현재 나의 선택이 1년 후나 5년 후 내 체형을 결정하는 거죠.
이런 골격근은 팔다리나 몸통을 움직일때는 언제나 작동합니다.
일 할때나 운동할 때, 밥먹을 때, 여행갔을 때, 잠잘 때, TV 볼 때
모든 움직임 전부 다....
결국 체형은 나의 움직임을 통해 결정된다는 거죠.
그럼 어떤 식으로 체형이 결정돼나?
사람의 움직임이나 자세가 한쪽으로 치우치면 힘의 균형이 깨집니다.
위 아래 균형이 깨질수도 있고, 좌우 균형이 깨질수도 있고, 앞뒤 균형이 깨질수도 있죠.
그래도 넘어지지 않으려고 애를 쓰다 자리 잡은게 체형입니다.

전신조정술(GCM)에서 체형은 좌우 비교를 통해 네가지로 구분하였습니다.
|
견갑골(전방경사) |
장골(전방경사) |
1형 |
왼쪽 |
왼쪽 |
2형 |
오른쪽 |
오른쪽 |
3형 |
왼쪽 |
오른쪽 |
4형 |
오른쪽 |
왼쪽 |
전방경사쪽을 더 자주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면 맞습니다.
일반적으로 더 자주 사용하는 쪽이 앞쪽으로, 위쪽으로 확장돼 있습니다. 또한 굽은 상태입니다.(굴곡)
확장됐다는 말은 많이 움직일수록 활동범위가 넓어지고 그에 맞춰 변화가 생깁니다.
운동 많이 하면 근육이 커진다고 하는 것처럼.
체형 변화가 심할수록 굴곡이 뚜렷하게 관찰되고
심하지 않은 경우 면밀히 살피지 않으면 잘 모릅니다. 이런 경우에는 좌우 비교하는게 중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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